지난주에 이어 더블체크의 인기품목인 볼캡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지난 체크레터를 읽으셨다면 저희가 얼마나 노력해서 더블체크 볼캡이 탄생했는지 알 수 있으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은 컬러 볼캡을더 예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레드 컬러는 어떤 색과 있어도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색상이기 때문에다양한 컬러와 코디하기보다는 블랙, 네이비, 청색 계열과 함께 코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드는 초보자가 활용하기에 난이도가 있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너무 좋은 컬러입니다.
코디에 레드 컬러 활용이 부담스러운 패린이(?)라면 첫번째 아이템으로 모자를 선택해보는게 어떨까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 한방울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살짝 보이는 넥타이도 레드컬러로 색상을 맞춰 센스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배우 류준열님의 경우 화이트팬츠와 차콜색의 맨투맨으로 다소 무난해 보일 수 있으나
레드 컬러의 볼캡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벨트/시계/안경 등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높인 코디를 보여 주었습니다.
블루 컬러의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블루는 비슷한 계열인 네이비, 블랙 등을 사용하여 시크하게 연출 할 수도
반대되는 색상인 옐로우 컬러와 함께 센스있게 연출하기도 좋은 컬러입니다.
모자와 동일한 블루 계열의 반바지를 매치하여 스포티한 룩을 연출했습니다.여름 무드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스타일이네요!이와 상반되게 올블랙 패션에 화이트 롱슬리브로 레이어드한 주우재님은다크한 코디에 블루 볼캡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여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DBCK GREEN의 경우 살짝 톤이 다운된 딥그린 컬러입니다.
딥그린은 어둡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색상이라
어떤 컬러와 함께 사용하는냐에 따라 다크/캐주얼/스포티 등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힙한 패션을 주로 입으시는 송민호님은 톡톡 튀는 그린 패턴의 베스트를 활용해 모자와 톤온톤으로 코디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튀지 않도록 하의는 브라운 계열로 살짝 눌러 중심을 잡아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어떤 코디에나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무채색 볼캡에 비해 컬러 볼캡은 코디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오늘 소개해드린 활용팁으로 여러분들이 컬러 볼캡을 코디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는 체크레터에서 만나요 🙌